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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항만경제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여수광양항 활성화 국제정책포럼 개최[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국립순천대학교 국제문화컨벤션관에서 (사)한국항만경제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여수광양항 활성화 국제정책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항만 경제 전문가들과 순천대학교 물류학과 학부생 및 대학원생 등 120여 명이 모여 성황을 이루었다. 참석자들은 여수광양항의 발전과 국제 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 한국항만경제학회 제21대 김현덕 회장 이날 김현덕 한국항만경제학회 제21대 회장은 이번 행사의 개회사를 통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참석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전라남도와 해양수산부의 지원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기여를 했음을 강조하며, 여수광양항의 스마트 종합항만 실현을 위한 현장 방문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참석자들이 열띤 토론을 통해 미래 항만 정책에 대한 유의미한 결론을 도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광양항만공사의 박성현 사장은 축사를 통해 여수광양항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경영 방향과 스마트 항만 구축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여수광양항이 대한민국 수출입 물동량 1위 항만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여수광양항만공사의 박성현 사장 또한 박 사장은 광양항이 직면한 어려움에 대해 언급했다. 첫째, 중국 항만의 급격한 성장으로 인한 경쟁 심화, 둘째, 우리나라 항만이 부산, 광양, 인천, ,평택, 당진 등 여러 장소로 분산되어 있는 문제, 셋째,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필요성, 넷째, 광양항 배후단지의 조속한 개발과 공장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써 준 모든 이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국립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 이어 국립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은 환영사에서 참석자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여수광양항이 해양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여수광양항의 역할과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학술대회가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순천 방문 동안 멋진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항만경제 공로패 수상자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항만 경제에 큰 공로가 있는 여수항만공사 박성현 사장, 아르고마린토탈 이권익 사장, 허남준 순천대 겸임교수, 김익성 겸임교수에게 학회장의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다. 이들은 항만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 학술대회 현장 이번 학술대회와 포럼은 여수광양항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각 세션 발표자들은 다양한 주제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으며, 참석자들은 열띤 토론을 통해 유익한 결론을 도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항만 경제의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 학술대회 및 포럼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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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다시 만난 인연, 미얀마 출신 두 박사, 순천에서의 감동적인 재회![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순천대학교 물류학과 김현덕 교수의 외국인 제자인 미얀마 출신 뎅기 박사와 테테 박사가 한국을 떠난 지 각각 6년, 4년 만에 순천에서 재회했다. 이들은 5월 17일 학회에서 미얀마의 해운항만물류 관련 주제로 발표를 하며, 김 교수의 외국인 제자 1호와 2호로서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게 되어있다. ▲ 국립순천대학교 전경 뎅기 박사는 졸업 후 미국인 원어민 강사 마크와 결혼해 호주 멜버른으로 이주, 대학에서 강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학회에는 그녀의 남편과 아들도 동행해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함께 나누었다. 지난 2015년 2월, 유학생 유치를 위해 미얀마를 처음 방문한 뎅기 박사는 양곤에서 만난 '티나'와 '반판'에게 꿈과 희망, 도전 정신을 심어주었다. 이들은 순천대학교로 유학 와서 물류기업에 취업하고 영주권까지 취득하며 성공적인 경력을 쌓았다. 이번 재회는 그들의 노력과 재능의 결실이며, 특히 뎅기 박사는 "모든 것이 김 교수를 만나서 가능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스승의날, 제자들과(가운데 김현덕 교수) 한편 테테 박사는 싱글로서 한국에 오기 전 현지인 딸을 입양하며 새로운 가족을 꾸렸다. 이번 방문에는 테테 박사의 여동생, 사촌 동생, 선원의 아들까지 동행해 미얀마 유학생 유치의 길을 넓혔다. 순천에서의 재회는 그들의 추억을 나누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자리였다. 특히 김현덕 교수의 세심한 배려와 노력 덕분에 이번 만남이 가능했다. 김 교수는 "이 학생들이 한국에서 꿈을 이루고 다시 모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더 많은 학생들이 한국에서 공부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컨테이너항 전경(광양) 또한 순천대학교 물류학과의 활발한 국제 교류와 따뜻한 지도 교수의 지원 아래, 뎅기 박사와 테테 박사는 학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각자의 분야에서 크게 활약하고 있다. 이번 재회는 그들의 노력과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덕 교수의 따뜻한 세상을 사는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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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허남준 아이엘아이앤디(주) 대표, 국립순천대에 대학발전기금 2천만원 약정[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아이엘아이앤디(주)의 허남준 대표가 국립순천대의 글로컬대학30 성공과 의과대학 유치를 기원하며 대학발전기금 2천만원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 아이엘아이앤디(주) 허남준 대표 이천만원 약정 허남준 대표는 국립순천대 물류학과 95학번 출신으로, 2020년 국립순천대에서 물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사회과학대학 물류학과에서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2021년에도 2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추가 기탁을 통해 후학 양성과 대학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3일 열린 기탁 행사에는 이병운 총장, 문승태 대외협력부총장, 이광배 사회과학대학 학장과 허남준 대표가 참석했다. 허남준 대표는 “국립순천대에서 수학했던 동문이자 학생들을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모교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한 번 더 기탁을 결심하였다”며, “국립순천대의 발전이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촉진하고, 나아가 여수·광양 물류 산업 발전의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립순천대학교 전경 이병운 총장은 “모교를 위해 여러 동문이 발전 기금 기탁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데 감사드린다”며, “국립순천대 3대 특화 분야와 지역 산업 발전에 ‘물류’ 생태계 확장은 필수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한다. 대학 내 여러 학문 발전에 더욱 관심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허남준 대표는 (사)한국무역통상학회 상임이사를 역임했으며, 한국항만경제학회, 한국해운물류학회, 한국해양물류학회, 한국도서(섬)학회 정책 포럼 및 학술발표대회를 지역에서 개최하기 위해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광양만권 항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국제라이온스클럽 이사, 광양문화원 이사, 광양시 체육회 대의원, (사)한국항만경제학회 부회장, (사)한국해운물류학회 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광양시 수소산업 육성 위원회 위원, 광양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 광양시 투자심사위원회 부위원장 등으로 재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 아이엘아이앤디(주) 허남준 대표 이천만원 약정 이번 기탁은 허남준 대표의 모교에 대한 깊은 애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반영하는 뜻깊은 기여로, 국립순천대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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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덕 교수의 해운 칼럼] 한국 해운산업의 미래 경쟁력, '녹색해운항로'에 달렸다[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지구 온난화와 환경 오염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국제사회는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글로벌 해운산업에서는 이러한 변화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년 간 전 세계 해운산업은 물론 한국 해운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각각 20%, 15% 증가했다. 이 추세가 계속된다면, 2050년의 배출량은 2008년 대비 1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 해운업계는 '녹색해운항로(Green Shipping Corridor)' 구축을 통해 친환경 해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녹색해운항로는 저탄소 및 무탄소 연료 사용, 재생에너지 활용, 탄소포집 기술 도입 등을 포함하여 선박 운영의 모든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제로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44개의 녹색해운항로 구축 계획이 발표된 상태이며, 이는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 김현덕(순천대학교 교수) 또한 유럽연합과 미국은 친환경 연료 도입을 촉진하고 선박 연료 규제를 강화하는 법안을 발의하며 국제적으로 녹색해운항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한국도 이러한 국제적 흐름에 발맞추어 미국과의 녹색해운항로 공동선언문 발표, 호주, 싱가포르, 영국과의 협력을 통해 녹색해운항로 구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50년 해운산업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친환경 선박의 도입과 운영이 절실하다. 이를 통해 한국 해운산업은 국제 시장에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중요한 전략적 자산을 확보할 것이다. 더불어, 친환경 기술의 실용화와 상용화는 선박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이제 정부와 산업계는 함께 협력하여 녹색 미래를 위한 투자와 혁신을 가속화해야 할 시점이다. 국제 사회의 환경적 요구에 부응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동시에 기술 혁신을 통한 산업 리더십을 확립하는 것이 한국 해운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 광양컨테이너항구 전경 녹색해운항로의 성공적 구축은 우리나라 해운산업이 세계적인 환경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국제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결정적인 단계이다. 더 나아가, 국내외적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전략은 해운산업이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국제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만들 것이다. 또한, 친환경 선박과 기자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해운산업에서의 산업적, 기술적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친환경 산업과 시장을 선점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특히 국제 사회에서는 이미 많은 국가들이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행에 옮기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한국 해운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녹색해운항로와 같은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경제적 이익을 추구해야 한다. 이는 단순히 국내외 정책에 부응하는 차원을 넘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기술 혁신을 통한 산업 리더십을 확립하는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 ▲ 순천대학교 전경 결론적으로, 녹색해운항로의 성공적인 구축은 우리 해운산업이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중요한 전략적 자산이 될 것이다. 지금이야말로 정부와 산업계가 함께 협력하여 녹색 미래를 위한 투자와 혁신을 가속화해야 할 시점이다. 이를 통해 한국 해운산업은 지속 가능한 성장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이룰 수 있으며, 국제 해운시장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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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학교] 2025학년도부터 '글로컬 장학금' 신설로 지역 인재 육성 및 정착 지원[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지난 24일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2025학년도부터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글로컬 장학금'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 장학금은 지역 내 우수 인재를 유치하고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라남도 유일의 글로컬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국립순천대학교 전경 '글로컬 우수인재 양성 장학금'은 특화 분야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입학하는 신입생 30명(분야별 10명)을 선발하여 등록금 전액과 연간 600만원의 생활 보조비를 지원한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생활관 우선 입실권 및 해외 탐방 프로그램의 우선 선발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글로컬 정주지원 장학금'은 순천대학교에 입학한 후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등의 지산학 캠퍼스 조성 예정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재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연간 100만 원의 생활 보조비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장학금은 지역 청년 인구의 유출 방지 및 유입 촉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국립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 전경 국립순천대학교는 이러한 장학 프로그램을 위해 약 4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그 중 1억 8천만 원은 국립순천대학교 발전지원재단의 지원을 받는다. 이병운 총장은 "이번 장학금 신설을 통해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정주율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장학금 도입은 순천대학교의 글로컬 비전 달성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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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 '취임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 개최[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는 22일, 학내 70주년기념관 초석홀에서 이병운 총장의 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기자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운 총장과 문승태 대외협력부총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60여 명의 지역 언론인도 참석했습니다." ▲ 이병운 총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취임 1년, 이뤄낸 성과!! 이병운 총장은 취임 이후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4대 필수 사업의 추진과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주요 성과로는 대학기관인증평가에서 모든 평가를 통과하였으며, 국립대학육성사업 인센티브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습니다. 또한,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최초로 글로컬대학30에 지정되었으며, 전라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참여하였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대학 비전과 계획!! 이병운 총장은 남은 임기 동안의 계획도 공유했습니다. 글로컬 교육의 혁신을 완성하고, 전남 의과대학을 신설하여 지역 산업과 학계가 연계된 공동연구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국내외 "새로운 캠퍼스 구축과 기부자 예우 강화를 통해 재정을 확보하는 것도 목표입니다."로하고 있습니다. ▲ 이병운 총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미래융합대의 변화!! 기자간담회에서는 검경합동신문 기자의 미래융합대학, 발전방향과 운영계획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으며, 특히 이 대학의 명칭이 평생교육스쿨로 변경될 예정인데 명칭 변경에 대하여 이병운 총장은 명칭 변경이 불가한 것은 아니지만 글로컬대학 신청 당시의 이름이고, 현대적 교육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임을 설명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학생들에게 더 넓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습니다. 의과대학 유치에 관한 답변!!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에 대한 질문이 주요 화두였습니다. 이병운 총장은 국립의과대학 설립이 지역사회에 미칠 긍정적 영향에 대해 설명하고, 이 계획이 전남 지역의 의료 인프라와 서비스를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 이병운 총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결론 국립순천대학교는 이병운 총장의 리더십 아래 지난 1년간 많은 변화와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이번 기자간담회를통해 이병운 총장은 지역 언론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대학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중요한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이병운 총장은 앞으로도 "소통과 융합의 가치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우리 대학이 인재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양성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대학의 개방성과 혁신적 접근이 국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으며, 국립순천대학교는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 국립순천대 70주년 기념관 이번 국립순천대학교의 기자간담회는 대학이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얼마나 중시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학교의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을 투명하게 공유하는 것이 대외적인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병운 총장의 향후 계획이 실현될 경우, 국립순천대학교는 지역뿐만 아니라 국가적 수준에서도 중요한 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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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몽골 금융경제대학교와 해외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몽골 금융경제대와 업무협약 체결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몽골 금융경제대학교와 교환 학생 등 해외 교류 방안을 확대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순천대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국립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 강신원 국제교류교육본부 본부장, 권양익 행정실장과 몽골 금융경제대학교 뭉흐바야르 뱜바대쉬 총장, 툴가 바야르후 학부장, 홀로 윤덴도르지 교수가 참석했다. 양 대학은 △ 교환 학생 프로그램 운영 △ 연구원 및 교수 교류 확대 △연구·교육자료 등학술 정보 교환 등을 통해 상호 발전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 몽골 금융경제대와 업무협약 체결 국립순천대 이병운 총장은 “우리 대학은 정부 공인 글로컬 혁신 대학으로 지역을 넘어 다양한 국가와의 학술 교류 및 국제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이 몽골 금융경제대학교의 발전은 물론 국립순천대학교의 글로벌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은 몽골 금융경제대학교는 재학생 6천여명 규모로 몽골 대학 기관 중 최초로 국제인증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몽골을 대표하는 교육기관 중 하나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매 학기 4명이상의 몽골 금융경제대 교환 학생이 순천대에서 수학할 예정이다. ▲ 몽골 금융경제대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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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내년부터 국립순천대와 지자체 평생교육과정 공동 운영을 통해 학위 취득도 가능해진다.”[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글로컬대학 사업의 돛을 올린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대학 부재지역의 교육 접근성을 확대하고자전라남도 12개 지자체 평생교육 담당자와 ‘지역 평생교육 실무협의체’를 구축하고, 4월 16일(화) 농업과학교육원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제 1차 지역 평생교육 실무협의 개최 지역민의 교육 기회를 넓히고나아가 지역별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과정을 개발·지원하기 위해 열린 이번 회의에는 박석곤 순천대 미래융합대학장,전라남도 박현식 지산학협력관을 비롯하여 전남도 동남권 12개 지자체 평생교육실무협의회 위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전라남도 평생교육 실무협의체는 앞서 국립순천대 글로컬대학 실행계획서에 제시된 전라남도 대학 부재 지역 10곳과 지산학캠퍼스에 신설 예정인‘지역평생학습거점센터’ 설치 지역을포함, 12개 지자체(순천, 여수, 광양, 구례, 고흥, 보성, 화순, 장흥, 강진, 해남, 완도, 진도) 평생교육 담당자로 구성되었으며. 순천대에서 전라남도 12개지자체 평생교육 담당자가 한꺼번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립순천대 스마트팜 현장 견학 이날 회의에서는 대학-지자체의 평생교육과정 공동 운영에 요구되는 지역민수요 파악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국립순천대 정책연구진이‘지역 맞춤형 평생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연구 상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립순천대 특화 분야인 스마트팜 현장 견학도 함께 진행하였다. 특히, 실무협의회 위원과 정책연구진 심층 인터뷰를 통해 ▲지역민을 위한 평생교육사업·프로그램 개발 운영 방안 ▲지역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방안 ▲성인학습자 교양교육 과정 개발 ▲시군에서 제안하는 직업 맞춤형 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순천대는 실무협의회 위원들의 의견과 정책 연구 결과 등을 바탕으로 단계별로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지자체 평생교육과정 지원 및 공동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국립순천대학교 전경 국립순천대 이병운 총장은 “글로컬 국립순천대는 앞으로 전남 지역민의 고등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평생교육스쿨 체제 전환을 통해 오는 2025년부터 지·산·학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전라남도 평생교육의 허브로서 기능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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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대학생 청소년교육지원장학금 사업’ 7년 연속 전남권역 주관대학 선정[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한국장학재단의 ‘대학생 청소년교육지원 사업’에 7년 연속 전남권역 주관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올해 사업으로 대학생 멘토 150명이 지역 청소년의 고른 학력(學力) 성장을 돕고, 인당 1천만원 이상의 장학금 혜택으로 학업에 집중하며 ‘교육 선순환’을 이끈다. ▲ 국립순천대학교, 주관대학 선정_사전교육 국립순천대‘대학생 청소년교육지원 사업’은 전남지역 초·중·고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각 기관 소속 청소년에게 대학생 멘토가 학습지도 및 진로상담 등의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순천대 대학생 멘토 70명은 오프라인 사전 교육을 마치고 4월 1일부터 도내 45개 기관에서 멘토링을 시작했다. 지역 사회에서 순천대 멘토들의 교육활동은 열정적이기로 정평이 나 있다. 아동센터 학생들의 꿈을 위해 도복을 준비해 직접 태권도를 알려주고, 중·고교생의 야간 자율학습 시간을 활용하여 온라인 학습지도에 나선다. 사교육 접근이 어려운 도심 외곽 학생들의 요청을 받으면 대학이 맞춤형 교육을 지원해 줄 대학생 멘토를 섭외하기도 한다. 우수한 사업 운영에 힘입어 국립순천대는 7년 연속 권역 주관대학에 선정되었다. 사업을 운영하는 순천대 학생지원과는 멘토링이 단기적인 만남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 멘토 모두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춰왔다. ▲ 국립순천대학교, 주관대학 선정_사전교육 우선 재학생이 학비와 생활비 걱정 없이 교육 봉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멘토 신청 인원과 장학금을 설계하였다. 학기와 방학 기간 활동 시간을 조율하여 장기 활동 학생에게 1인당 연간 최대 1천 2백 70만원의 활동 장학금을 지급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휴·복학생 수요도 고려하여 하계 방학을 전후로 멘토를 추가로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장학 혜택만큼 교육활동에 책임감을 느끼고 활동할 수 있도록 대학 자체적으로 서류·면접 심사를 통해 이중으로 멘토 선발 절차를 거치고, 사전 예절 교육 시행, 활동 계획 수시 점검, 유관기관 협의 등의 노력도 함께 기울이고 있다. 올해 활동은 내년 2월까지로, 국립순천대는 전남지역 관련 청소년 기관 및 인근 학교들과 협력해 대학생 멘토를 지속해서 파견할 계획이다. ▲ 국립순천대학교, 주관대학 선정_사전교육 국립순천대 이병운 총장은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멘토인 우리 학생들은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가치 있는 근로 장학 활동을, 멘티인 학생들은 고른 교육 기회를 제공 받게 되었다”라면서, “지역 사회의 선순환 교육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청소년교육지원사업 등 다양한 교육 기부 활동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수도권 : 서울시립대, 서정대, 용인대 ▲충청·강원권 : 충북대, 선문대, 연세대학교(미래), 한국침례신학대, ▲호남·제주권 : 국립순천대, 우석대, 호남대 ▲대구·경북권 : 경북대, 영남대 ▲부산·경남권 : 부산대, 부산가톨릭대. 경상국립대가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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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국립순천대학교-전남대학교가 함께 해운항만의 물류인재를 키우다![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와 전남대학교(총장 정성택)는 2020년부터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제4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되어 남다른 대학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국립순천대학교와 전남대학교의 컨소시엄으로 구성된‘광양만권 GSC(Global, Smart, Cross-functional)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순천대 일반대학원 물류학과와 경영행정대학원 물류학전공, 전남대 일반대학원 교통물류학과와 산업혁력대학원 교통물류학 전공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학제적 전문인력을 길러내는데 초첨을 맞추고 있다. ▲ 국립순천대학교 전경 해양수산부의 주관과 전라남도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사업단은 성과기반 고급인력양성을 목표로 석·박사 학위과정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매년 정부와 전라남도 대응자금의 예산으로 운영되는 이 사업단은 해운항만물류 분야로 전일제/비전일제의 석·박사 학위과정 인력을 매 학기 선발한다. 참여 학생은 ▲국제화 역량을 갖춘 글로벌한 고급 인재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미래형 인재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다기능적 전문 인재 양성에 초첨을 맞춘 교과목을 수강하고, 세미나와 워크숍을 통해 해운항만물류 분야를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여 국내외 학술대회나 학술지에 발표하고 있다. 현재 5년 차에 접어든 사업단은 현재까지 총 160여명(매년 40여명)의 석·박사과정 대학원생이 참여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본 사업단은 2020년 이후 4년 동안 국내 및 해외 학술대회에서 100여편의 연구를 발표하고, KCI 및 SSCI급 학술지에 60여편의 논문 게재 등의 연구성과를 달성하였다. 또한, 60여편의 실무형 사례보고서와 40여편의 해운항만물류분야 정책보고서를 발간하는 등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4년간 목표대비 120% 이상의 성과달성을 과시하며 전남 동부권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양성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광양 컨테이너항 모습 광양만권 GSC 해운항만물류 인재양성사업단(단장 이광배 순천대 교수)은 2024년도에도 ▲해운항만물류분야 전문화 교육 ▲국내 및 해외 학술대회 연구지원 ▲외국대학교수 초청특강 ▲해운항만물류분야 정책 및 사례보고서 작성 등에 지원 예산을 적극 투입함으로써 광양만권 해운항만물류산업 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호남권에서 유일한 선정으로 그 역할이 주목받고 있는 사업단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화, 미래화, 다기능화에 특화된 해운항만물류 인재양성 기관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해운항만물류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기여하고자 한다.